‘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챌린지에도
도전해 보세요! 학생들과 함께 실천해 볼만한 ‘탄소 중립 실천’ 사례를 소개합니다.
추천된 7가지 사례 중 한 개를 선택하고, 생태환경교육 실천 서약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500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2년 8월 11일(목) ~ 9월
7일(수)
참여 방법추천된 실천사례 중 한 개를
선택하고 생태환경교육 실천 서약 참여하기
대상자 엠티처 초·중·고 선생님
이벤트 상품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500명 추첨)
당첨자 발표 2022년 9월 13일(화) 엠티처
공지사항
현재 참여자 수 0명
‘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 추천 사례
탈 플라스틱 토론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해요!
경기도 김포시 푸른솔초등학교
경기 푸른솔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의 의제로 탈 플라스틱 토론을 실시했습니다. 볼리비아의 한
호수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로 빼곡히 뒤덮인 모습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대한민국이 플라스틱 배출국
3위 국가라는 오명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론한 결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며
가정에서는 쇼핑할 때 에코백을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학교까지 가급적 걸어서 다니기, 급식시간에 음식 남기지
않기, 개인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등이었습니다. 미션 진행 방법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몸짓이 탄소중립실천 방법으로 정착되길
소망합니다.
얼마 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3주정도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10,018개를 모았습니다.(약 100여명
참여) 생각보다 학생들의 참여 열정이 높았고, 모은 병뚜껑은 제로 웨이스트샵으로 보내 치약 짜개 등
재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학생들 소감으로 우리가 평소에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지 몰랐다, 크기가 작은 병뚜껑들은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하는데 따로 모아서 치약 짜개로 재활용된다고
하니 작지만 지구를 위해 한 행동 같아서 뿌듯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우유를 마시고
우유곽을 깨끗이 씻고 잘라서 말린 뒤, 군청 환경과로 보내 재활용하고 휴지를 받고 있습니다. 우유곽이 세척을
거치지 않는다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씻고 말리는 과정이 조금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해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고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실천하면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 중입니다!
환경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쓰레기 없는 날(사회, 창체) - 환경 보호를 해야 한다는 건 학생들 누구나 다들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
확 와 닿지 않아 고민인 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 쓰레기통을 하루 없애보면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도 생기고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쓰레기 없는 날 운영 후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까지 나누면 효과 만점이에요! 2. 플라스틱 줄이기(사회,
실과) - 분리수거에 대해 공부한 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특히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여름에는 페트병이 아닌 물병에 넣어서 물을 가지고 오도록 하고 매년 학급 운영비로 대나무 칫솔에
우리 반만의 문구를 새겨 사회나 실과 환경 수업 후 아이들에게 선물하곤 합니다. 그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더 좋아요.
우리 학교, 우리반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소개합니다. ^^ 1. 탄소중립 실천카드 만들기 -
1000명이 되는 전교생에게 탄소 중립 실천 체크리스트를 나누어 주고 미션 완료시 지구지킴이 뱃지를
증정합니다. 2. 쓰담 걷기 활동 - 학급별로 돌아가면서 창체 시간을 활용해서 '쓰레기
담으면서 걷기'를 실천합니다. 3. 이동 수업시 교실 전원과 전기 차단하기
4. 지구촌 지킴이 활동 - 급식을 다 먹기 미션을 주고 다 먹은 친구들에게 지구촌 지킴이 명예의 전당에
스티커를 붙인 다음 100원씩 기부 챌린지를 합니다. (100원은 학급 담임이 준비하고 만원이 모이면 학급
이름으로 기부) 5. 그린어스 환경 동아리 운영 - 식물에 이름표 만들어 주기, 교내외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 활동, 챌린지 등을 실천하는 환경 동아리를 운영합니다. 6. 탄소 중립
제안서 쓰기 - 국어과 교육과정 '제안하는 글쓰기'와 연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의견을 담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학교 곳곳에 게시합니다.
환경동아리와 함께 만드는 탄소제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환경동아리 조직 및
운영 - 학생들에 필요성을 강조할 포스터 제작 및 홍보 2. 교내와 환경정화활동하기- 주변의
환경 오염의 실태 알기 3. 친환경 비누 제작하기 - 수질오염의 문제와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
알기 4. 일회용품 줄이고 분리수거 하기 - 학교 종이컵 없애고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
급식에 나온 음료 등을 깨끗하게 씻어 분리수거하기 5. 서울국제환경 영화제 관람 -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6. 풍부한 이면지 활용- 수학 시간 등 계산에 필요한
종이를 이면지 활용 7. 에코팜 가꾸기 - 친환경 텃밭을 가꾸면 기후 위기 및 식량문제에 관심
가지기!
실제로 지난 달에 반 학생들과 했던 활동인데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존주의경보가 자주 발령됩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오존은 그렇지 않죠. 그런데 오존 경보가 발생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입니다. 우리가 친환경 교통을 이용한다면 무더운 여름에 오존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일은
없는 거죠. 그래서 친환경 교통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홍보 팜플렛을 만들어
학교에 전시하고 홍보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부모님 차를 타고 오는 대신에 걸어오기,
차를 타는 대신에 자전거 타기, 어른이 되면 전기 차 사서 타고 다니기 등. 실제로 우리 반 학생들은 이
캠페인 이 후 부모님 차를 타고 오는 학생이 줄어들고 걸어오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탄소 중립 생활. 참 쉽죠? ^^
시골의 작지만 행복한 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환경 동아리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챌린지 3.6.5.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1. 탄소중립을 위해 줄이기 3 (전기사용, 쓰레기 배출, 물 사용
줄이기) -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급 단위로 현재 쓰레기 봉투 적게 사용하기 챌린지 중입니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는 부작용이 ㅠㅠ 그래도 귀엽죠? 2. 탄소중립을
위해 늘리기 6 (환경도서읽기, 폐건전지 분리배출, 페트병 라벨 제거 배출, 식물 가꾸기, 친환경 제품 사용,
환경마크 제품 찾기 미션) - 초록발자국 앱을 통해 인증샷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3.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학교 5대 실천과제 (개인 컵 사용, 분리수거 바르게 하기, 급식 남기지 않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건강 걷기 활동) - 진로부장님이 매실청을 작년에 정성껏 담궈 아이들에게 시원하게
나눠주셨습니다. 이때 개인 컵을 가져온 아이들만 먹을 수 있게 했더니 개인 컵을 많이 사용하네요~
“저는 꿈이 없어요,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자주 듣었던 말입니다. 솔직히 경험한 것보다 앞으로 경험할 것이 많은 초등학생에게 “진로”라는 말은 너무 무거운 단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진로 수업은 의례적인 과정으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혁신수업N을 보면서 제 생각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진로 교육은 곧 “삶”이다 라는 이수진 선생님의 말이 가슴 깊이 와닿네요. 진로 교육은 장래 희망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내면의 힘을 단단하게 키워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 다시 말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의 배움이 중요하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실 속에서 학생들을 바라보다 보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학생들을 보입니다. ”난 안 될거야, 어짜피 해도 실패할거야” 라는 마음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아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학생들을 보며 저 역시 무기력함과 답답함을 느꼈지 그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하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시키거나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만 했을 뿐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혁신수업N을 읽고 서로 다른 학생들은 하나의 틀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에 맞게 성장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진심 어린 소통이 필요하겠죠. 올 해 새롭게 만날 학생들에게는 “;마음”으로 더 다가가겠습니다!
이용훈 선생님(익산옥야초등학교)
이번 이북을 통해 진로교육 관련된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필수적으로 포함된 의무교육시간 이수를 위한 다소 상투적인 진로교육으로만 진행했던 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든 교육은 아이들의 장래 희망 진로와 연계되어야만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이재영 선생님(서울상월초등학교)
진로 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엠티처에서 제공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진로교육 탭에도 날 것의 멀티미디어 자료가 아닌 선생님들의 우수한 수업 자료를 제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소영 선생님(서울중원초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에서 진로활동 부분이 있어서 수업도 하고, 학생 개개인의 활동 결과를 나이스에 입력해야 하는데 막상 진로 수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음에 드는 자료도 없고 막막했는데 이번호의 테마가 진로교육이어서 도움이 됩니다. 잘 메모해두고 새학년 지도시 활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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